보청기의 시작,
히어닷컴
난청의 정도는?
난청을 이야기할 때는 외이도 검사, 청력 검사 등을 이용해 데시벨 청력 수준(dB HL)으로 측정합니다. 이때 나오는 숫자는 얼마만큼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 나타내는 것으로 양쪽 귀 또는 각각의 귀를 대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목차
- 난청의 정도에 따른 청력 상태
- 청력도란?
- 청력 검사 방법
- 청력도 읽는 법
난청의 정도에 따른 청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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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청력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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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난청 (20~40dB)
자신의 난청을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상태로, 가족에게서 TV 볼륨이 높다고 핀잔을 듣거나 대화 내용을 되묻는 경우가 생겨 주변에서 청력 저하를 먼저 알아차립니다. 중고도 난청처럼 일상생활에 큰 문제를 주진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곧 중도 난청 이상으로 빠르게 악화될 수 있어 빠른 보청기 착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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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난청 (41~60dB)
경도 난청을 방치해 중도 난청에 진입했을 경우 눈에 띄게 대화 청취 능력이 떨어지며 들리긴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잘 못 듣는 것이 아닌 말소리 이해력이 저하될 수 있으니 보청기를 빨리 껴 추가 청력 손상을 막아야 하는 상태입니다. 청력 저하가 걱정되어 보청기를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히어닷컴을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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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 난청 (61~75dB)
대화 상대방이 보통 크기의 목소리로 말해도 잘 알아듣지 못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큰 목소리로 말해야 들리는 정도입니다. 최대한 빠른 보청기 착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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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난청 (76~95dB)
큰소리를 겨우 들을 수 있으며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청취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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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 난청 (96dB~)
큰 소리조차 잘 듣지 못해 보청기마저 효과보기 어려울 수 있는 난청 상태입니다.
청력도란?
청력도란 주파수별 소리를 구분해 들을 수 있는 최소 청력 수준을 기록한 지표입니다. 검사자의 난청 정도를 나타내는 객관적인 지표로서 가로축에는 음의 고저와 관련한 주파수를, 세로축에는 음의 크기와 관련한 청력 수준이 표기됩니다.
히어닷컴 청력 검사 방법은?
히어닷컴 청력 검사는 외이도 검사와 기도 청력 검사를 진행합니다. 외이도 검사는 청력 전문가가 밝은 조명과 확대경을 이용해 외이도와 고막 상태를 관찰합니다. 외이도가 막혔을 경우, 청각사가 고객님에게 이비인후과 방문 및 귀지 제거를 권유할 수 있습니다.
기도 청력 검사는 검사자가 방음실에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귀에 쓴 후 특정 음역대의 삐 소리를 들려드리면 그 소리에 버튼을 누르며 반응하는 것입니다. 이때 청각 전문가는 주파수마다 음의 강도를 조절하여 소리 자극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귀가 쉽게 인식할 수 있는 1,000Hz의 주파수로 시작해 환자가 들을 때까지 각각 5dB씩 증폭하고 이를 청력도에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