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의 시작,
히어닷컴
머리 속에서 나타나는 소음, 이명이란?
갑자기 삐- 소리가 들린다거나 아무도 듣지 못하는 불쾌한 소리를 들으신 적이 있나요? 이명은 전세계적으로 10명 중 1명은 경험하는 흔한 청력 손상 증상으로, 일부 사람들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이명으로 악화됩니다. 더불어 이명을 겪고 있는 85%의 사람들은 난청을 비롯한 다른 청력 손상 증상을 함께 경험하기 때문에 듣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겪을 수 있습니다.
목차
- 이명의 원인
- 이명에서 보청기의 효과
- 이명과 소음의 관계
- 이명 치료 방법
- 이명과 노화
이명의 원인은?
총소리를 가까이서 듣거나 콘서트장 등을 다녀온 후, 순간적으로 이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개인에게 들리는 주관적 이명은 내이질환, 소음, 두경부 외상, 중이염, 약물, 스트레스 등이 중추의 청각 신경 전도에 자극을 주어 실제로 소리가 나는 것처럼 느끼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청신경의 이상 감각, 자율신경 장애 등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들리는 객관적 이명은 매우 드물지만, 귓속뼈 혹은 입천장을 움직이는 근육의 경련, 턱관절 이상 등 신체 부위에 발생한 소리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명은 어떻게 생길까?
청각 전문가들은 이명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달팽이관 유모세포의 손상으로 꼽았습니다. 음파는 외이도를 통해 중이와 내이까지 이동합니다. 그다음 달팽이관 유모세포가 음파를 신경 신호로 변환해 청각 신경을 지나 뇌의 청각 피질로 이동하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큰 소음, 노화, 약물 등으로 유모세포가 손상될 경우 뇌가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 신경 세포를 자극해 이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명에서 보청기의 효과는?
이명이 있는 사람의 절반 이상은 난청을 함께 경험하기 때문에, 히어닷컴은 소리를 더 잘 듣게 해 주는 소리 증폭 기능뿐만 아니라 이명을 완화해 주는 2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 노치테라피: 이명이 발생하는 주파수 자체를 조용하게 만드는 첨단 기술로, 노치테라피를 사용하면 점차 이명 소리를 인식할 수 없게 되어 결국 이명 없는 삶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사운드테라피: 이명으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는 마음이 편안해 지는 소리(예: 잔잔한 파도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이명으로 인한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명과 소음과의 관계는?
이명은 장기간 소음에 노출되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젊은 시절 군 생활 중 사격, 포격과 같이 큰 총성을 자주 접한다면 소음성 난청으로 청력 저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시끄러운 기계 옆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경우에도 이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큰 소음이 잦은 환경에 자주 머무른다면 귀마개나 귀 덮개와 같은 보호구를 착용해 소음으로부터 귀를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이어폰을 사용하며 너무 크게 볼륨을 높이는 경우에도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어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명에 대처하는 방법은?
이명에 대처하는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우선 병원에 방문해 귓속 염증,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 우울증 등 원인 질환이 무엇인지 검사를 받고 이를 치료해야합니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이명과 난청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보청기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히어닷컴은 이명 완화 기능이 있는 보청기로 불쾌한 이명 소리를 줄여 주는 것은 물론 저하된 청력까지 보완할 수 있습니다.
노화성 난청으로 인한 이명
난청과 함께 발생하는 이명은 나이에 따라 증가하며 60세 이상에서는 5명 중 1명 꼴로 이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화성 난청으로 인한 이명의 원인으로 소음, 약물 등의 오랜 노출이 언급되곤 했으나 최근에는 고혈압, 협심증,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 질환과의 연관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청력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기 전에 바른 생활 습관과 꼼꼼한 건강 관리를 놓치지 않길 권장합니다. 노화성 난청과 이명으로 보청기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히어닷컴의 보청기 무료체험을 신청하세요. 무료 정밀 청력 검사부터 보청기 적응 관리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립니다.
*출처: 노화성 난청이 동반된 이명의 치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2011)